집 값 상승 기대치 3년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
최근 오픈카톡방에서 대부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실무 사례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어요. 인원이 꽉 차기 전에 참여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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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ROUNDUP
사업자대출 우회수단 점검 개시
금융당국은 7/25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대출규제 우회수단 차단방안의 세부적인 이행계획에 대해 논의했어요. 온투협회는 정책 취지에 맞춰 주담대 한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고, 금융권은 그간 점검을 생략해온 대출금액 5억원(법인대출), 1억원(개인사업자대출) 이하 사업자대출에 대해서도 자금 용도를 점검하기로 결정했어요. 앞서 금융 당국은 사업자대출을 통해 ‘6.27 대책’을 우회하는 사례가 발견될 경우 대출금을 모두 회수하고 최대 5년간 신규대출을 금지한다고 했어요.
집 값 상승 기대 3년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9로, 6월보다 11포인트(p) 하락했어요. 장기 평균인 107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월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7월(-16p)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어요. 1년 뒤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그만큼 크게 줄었다는 의미에요.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6월 넷째주 0.40%에서 7월 셋째주 0.16%로 축소됐어요. 강남구는 0.73%에서 0.14%로, 마포구는 0.85%에서 0.11%로, 성동구는 0.89%에서 0.37%로 각각 상승률이 둔화됐어요.
대부업 신용대출 신청 건수 86% 증가
23일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6/30 ~ 7/11 2주간 상위 30개 대부업체의 하루 평균 신용대출 신청 건수가 올해 1~5월 일평균 신청 건수보다 85.8% 늘어난 7,201건으로 집계되었어요. 그러나 같은 기간동안 대부업체의 평균 승인율이 3.7%p 하락한 12.8%를 기록하며 대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라온저축은행, 폐기물 처리업체에 매각
금융위는 폐기물 처리업체 (주)KBI국인산업이 라온저축은행의 주식 60% 취득을 승인했어요. 라온저축은행은 PF로 건전선 지표가 악화되어 경영개선권고를 부과 받아 경영정상화 계획을 이행 중이었고, KBI국인산업은 총자산 3,800억원(부채비율 13%), 작년 순이익 약 320억원의 우량한 중견기업이에요.
개정 대부업법 관련 대국민 홍보 협조 및 실적 제출 요청
7월 22일 개정 대부업법 시행과 관련하여 금융감독원에서 해당 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대부업체에게 홍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부협회에서는 8월 6일까지 7월 31일 기준 홍보 협조 현황을 작성하여 회신해달라고 했습니다.
대부업체에서는 다음 3가지로 협조가 가능합니다.
1) 홈페이지에 배너 게시
2) 광고동의 고객 대상으로 안내 메시지(7월, 10월 각 1회)
3) 대출 부결 고객들에게 불법사금융 경고 및 서민금융 이용 안내
관련하여 자료는 대부협회 홈페이지(보도홍보->공지사항)에 있고, 론프라 이용 고객분들은 7월 29일에 홈페이지 배너를 게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번 홍보 요청 때처럼 2번의 기능도 원하시는 분들께서 말씀주시면 일괄 발송 기능 오픈해드립니다.
※ 7월 31일까지 반기보고서 제출
2025년 상반기 반기보고서 제출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7월 31일까지 각 등록기관에 제출하셔야 합니다. 세무 담당자에게 상반기 결산을 서둘러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금감원 등록업체 분들은 론프라 내 [통계] 페이지에서 반기보고서 중 대부분을 자동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보고서 작성기를 통한 입력/검증/제출이 어려우신 분들은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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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넷째 주 금융 시장 동향 🌎
미국 채권시장은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되었어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주 연속 감소하며 고용 호조를 보였고, ECB도 작년 7월 이후로 처음으로 정책 금리를 동결했어요. 7월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단기물이 약세를 보였어요. 장기물의 강세는 주 초반 일본 재정 악화 우려가 수그러든 점과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과 무역 휴전 기한 연기 방안을 논할 계획을 밝힌 점의 영향이에요.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했어요.
시장 수급에 의해 강세를 보였으나, 일본이 미국에 약 5,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자동차 및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는 대신 관세율은 15%로 인하받기로 결정하며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난 점과 국내 2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이전 분기 대비 0.6% 상승하며 한국은행과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점 등이 강세를 제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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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사망자명의 금융거래 신속차단 시스템구축 FAQ
사망자명의 금융거래 신속차단 시스템과 관련하여 연초부터 협회로부터 공문이 지속적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답변은 협회에서 그 동안 보내왔던 자료에서 최신 자료를 우선으로 정리했으며, 모호한 부분은 협회에 질의하여 답변을 받았습니다.
Q. 사망자명의 금융거래 신속차단 시스템이란?
권한 없는 자에 의한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를 방지하고자 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행 전 또는 기존 대출의 정보 검색을 하는 경우, 채무자의 사망 여부를 조회하는 절차를 마련하는 등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사망 여부 인지 시 거래를 차단하시면 됩니다.
해당 시스템의 시행 일정은 이번 3분기로 확정되었습니다.
Q. 그래서 대부업체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신규 대출 접수 건에 대해 대출을 실행하시기 전에 [신정원 관리포털, NICE평가정보, KCB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중 택 1]에서 사망자 여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후 사망으로 인한 거래를 차단하셨다면, 차단한 사안에 대한 데이터를 기록 및 관리하시면 됩니다.
Q. 사망으로 인한 거래 차단 시 기록 관리하는 데이터의 종류는?
대부분의 대부업체(건별 조회 방식을 채택)는 거래 차단 후, 사망자임을 확인한 일자 및 건수 2가지 데이터의 이력만 기록 및 관리해도 된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에서 따로 요청하기 전까지는 보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Q. 기존에 대출 나가있는 고객들도 모두 체크해야하나요?
그렇게 요구한 것이 맞습니다만, 기존 고객은 갱신하는 시점 등에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협회 담당자분도 같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Q. 지자체 등록 대부업체도 해야 하나요?
한국대부금융협회 담당자분의 답변에 따르면 신용 정보 집중 의무가 있으면 해당한다고 합니다. 즉, 지자체 업체 중에서 신용정보를 집중하고 있지 않는 곳들은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답변주셨습니다.
cf. 위 내용과 관련하여 확실한 내용은 금감원에 메일로만 물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론프라 팀에게 말씀주세요. 저희가 일괄적으로 질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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