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allStreet Journal]
미국 기준금리 빅컷(50bp 인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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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종료와 함께 대부업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하나 나왔습니다.
미국이 4년 6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요. 9월 기준금리 인하는 예정된 수순이었는데, 시장의 기대치를 초과한 0.5%p를 인하했어요.
물가가 치솟을 위험은 줄었지만, 둔화된 고용지표에서 느낀 노동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에요. 노동시장이 현재는 견고한 상태이지만, 이렇게 노동시장이 약하지 않을 때 현 상황을 지지하기 위해 예방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한 것이에요.
경기 침체가 아닌 때에는 항상 0.25%p만 인하했었는데, 이 경험칙이 깨진 셈이에요.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경기 침체가 아닌 만큼, 앞으로는 급격한 기준금리 인하보다는 점진적인 인하를 예상하고 있어요.
9월 FOMC 주요 내용 요약
- FOMC의 경제 전망 수정치가 골디락스에보다 가까운 방향으로 수정. 이는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대로, 미국 경제가 2027년까지 양호한 확장 국면을 유지할 것이라는 FOMC의 기본 견해를 확인.
- 7월 FOMC 이틀 뒤 발표되었던 7월 고용부진을 알았다면 7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을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금리인하 속도는 경제지표에 의해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50bp를 향후 금리인하의 속도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 올해는 추가로 50bp 인하할 것이고, 2025년 100bp, 2026년 50bp를 추가로 인하하여 최종 기준금리를 2.9%로 제시
- 파월 기자회견: 미국 경제가 성장률, 노동시장, 물가 등에서 양호한 상황이기에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다. 이번 금리인하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연준의 강력한 의지이지만, 향후 금리 인하 속도는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
미국이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만큼, 한국은행은 부담을 크게 느낄 수 밖에 없어요. 정부나 국책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기준금리 인하 압박이 거세짐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은 지표를 확인한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굳게 지키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연준의 결정과 파월 의장의 언급으로 인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어요.
그 동안 높은 조달 금리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던 대부업체들에게 영업환경이 개선될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어요. 모두들 조금만 힘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