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어요.
7월 FOMC는 미국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5.25~5.50%로 만장일치 동결했어요.
파월 연준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물가의 상방 위험 강조에서 고용의 하방 위험까지도 함께 고려한다고 입장을 선회했어요. 이는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지지하는 발언이에요.
덧붙여 미국은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물가지표에서도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금리 하락에 기여했어요.
- 미국 7월 ISM 제조업 PMI 46.8(예상치 48.8을 하회)
- 미국 7월 S&P 제조업 PMI 49.6(위축국면)
- 미국 6월 PCE 물가 +2.5% YoY, 근원 PCE +2.6% YoY(예상치 부합)
참고로 일본은행(BOJ)은 단기금리를 0~0.1%에서 0.25%로 인상했어요.
국내 채권시장도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금리가 하락했어요. 그렇지만 국내는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요건들이 여전히 많아요. 지난 주 언급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썼어요.
- 물가 불확실성 요인: 장마에 따른 물가 반등, 8월 태풍과 9월 추석에 따른 농산물 및 가스비 요금 인상
- 원달러 환율 부담: 다행히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2개월만에 1360원대 복귀
- 부동산 가격: 서울 주요 지역 위주로 상승 중인 부동산 가격